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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티 100만개 판매 신화를 이어간다”

입력 2022.09.27 13:00


100만 개 이상 팔린 엑스넬스 컨트롤 골프티 2세대가 출시됐다. 사진_엑스넬스코리아


엑스넬스 컨트롤 골프티는 지난해 출시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시 4개월 만에 20만 개가 팔리며 일본 등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까지 1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최고의 골프티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 네이버 쇼핑 골피티꽂이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린다. 사용자 총 평점도 4.7점(5점 만점)으로 높다. 일본에서도 판매량이 상당하다. 라쿠텐 골프티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사용자 총 평점은 우리나라보다 높은 4.85점이다.


이전 모델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엑스넬스 컨트롤 골프티 네온플러스. 사진_엑스넬스코리아


폭발적인 인기 속에서 엑스넬스 컨트롤 골프티 2세대가 출시된다. ‘엑스넬스 컨트롤 골프티 네온플러스’인데 이전 모델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서 완성도를 더욱더 높였다. 사전 예약 판매 중인데 9월 30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신제품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볼을 얹는 부분이다. 이전 모델은 볼을 올리는 부분이 평면이고 5개의 돌기가 있었다. 볼과 접촉을 최소화해서 마찰, 스핀을 줄이는 의도였다. 비거리와 직진성을 향상한 배경이다.



볼을 얹는 부분이 평면인 이전 모델(왼쪽)과 달리 좌우로 감싸는 형태로 바뀌었다. 사진_엑스넬스코리아


네 가지 네온 컬러로 눈에 잘 띈다. 사진_엑스넬스코리아


티잉 구역에서 티샷 후 날아간 티를 찾지 못하는 골퍼가 많다. 그래서 눈에 쉽게 띄도록 네 가지 네온 컬러를 적용한 것이 이번 모델의 특징이다. 컬러는 네온 그린, 네온 핑크, 네온 오렌지, 네온 블루 등이다.


단점으로 꼽힌 티와 윙(볼마커, 방향 지시대)이 분리되던 것도 개선됐다. 윙을 측면에서 꽂아 돌리던 것을 상하로 꽂아 돌리는 것으로 바꿨다. 강력한 타격에도 분리될 일이 없다. 윙은 어드레스 때 타깃과 정렬, 그린에서 볼 마커로 활용하면 된다. 그리고 높이 조절과 장착은 변함없이 쉽다. 5mm 단위로 35~55mm까지 다섯 가지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강력한 타격 때 티와 윙이 분리되던 문제도 개선됐다. 사진_엑스넬스코리아


한편 엑스넬스 컨트롤 골프티는 폭발적인 인기 속에 가품이 활개 치고 있다. 중국에서 모조품이 만들어지며 대량으로 유통됐다. 하지만 모양은 같은데 국내에서 제작되는 정품과 비교해 완성도가 떨어진 탓에 소비자의 불만도 많았다. 따라서 정품에 찍힌 ‘엑스넬스(xnells)’ 로고를 잘 확인해야 한다.


김주옥 기자 jjuo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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