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스킨 레인코트, 버킷햇 선보여 장마기간 최대 41% 할인 이벤트
테크스킨 레인플렉스 코트. 사진_테크스킨
6월 19일, 제주를 기준으로 2024년 올해 장마가 시작된 날이다. 이날로부터 우리나라는 4주에서 길게는 8주까지 지루한 비가 내린다. 기상청이 예상한 장마 종료 시점은 7월 26일(중부 지방)이지만 예단하기 쉽지 않다. 수년 전부터 기후 변화로 장마가 길어졌기 때문이다. 예년에는 3주 정도의 장마 기간에 짧고 굵게 비가 내렸다. 올해는 지난해처럼 비가 오다 그치길 반복하며 가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장마철은 골퍼에게 고난의 시간이다. 골프는 날씨와 밀접한 스포츠로 비가 오면 라운드가 쉽지 않다. 몇 주 전 예약하는 시스템이라서 당일 비가 오면 아쉽게 취소하거나, 강행하게 된다. 오랜만에 멀리 골프장에 갔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릴 때 우중 라운드를 강행하는 골퍼가 많다.
테크스킨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레인플렉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_테크스킨
예년보다 긴 장마철, 골퍼라면 우중 라운드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맑다가 갑자기 비가 내릴 수 있어서 골프백에 꼭 챙길 머스트 헤브 아이템, 바로 비옷이다. 비옷은 거추장스럽지만 가장 완벽한 우중 골프 장비이다. 우산을 들고 있다가 샷을 할 때는 내려놓아야 한다. 이때 비에 젖는다. 가랑비에도 옷이 젖는데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면 우산을 내려놓기 겁이 난다. 그래서 골프백에 비옷을 하나 넣고 다닐 필요가 있다. 아이디어 골프용품으로 유명한 테크스킨이 우중 골프 아이템으로 비옷과 버킷햇을 선보인다.
테크스킨 레인플렉스 여성 투피스 레인코트. 사진_테크스킨
테크스킨 여성 투피스 레인코트
방수와 패션, 골프 스윙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디자인된 제품이다. 소매가 없는 디자인으로 스윙할 때 방해가 되지 않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방수력을 높이기 위해 내수 등급 1000의 소재를 사용했고, 스냅버튼 방식으로 44~77까지 쉽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하의 주머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가 뚫린 지퍼를 적용했다. 크림, 블랙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테크스킨 레인플렉스 코트 . 사진_테크스킨
테크스킨 레인플렉스 코트
지난해 출시된 테크스킨 레인플렉스 코트가 리뉴얼돼 새롭게 나왔다. 내수 등급 1000의 방수력만으로 우중 골프에 확실한 아이템이다. 스윙에 방해되지 않도록 소매를 탈부착하거나 상황에 따라 후드를 접거나 펼쳐서 착용할 수 있다. 패션을 중요하게 여기는 골퍼를 위해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스트링을 적용했고 크림, 블랙, 카키 등 세 가지 컬러를 채택했다.
테크스킨 레인플렉스 코트 & 버킷햇. 사진_테크스킨
테크스킨 레인플렉스 버킷햇
레인플렉스 코트와 같은 소재를 사용해서 방수력이 탁월하다. 원단 사이로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촘촘히 실링 해서 방수력을 강화했다. 챙 너비는 9.5~14cm, 머리 뒷부분이 더 긴 디자인을 적용해서 빗물을 차단한다. 크림, 블랙, 카키 등 세 가지 컬러가 있다.
테크스킨 김동희 이사는 "요즘 장마를 도깨비 장마라고 한다. 비가 언제 어떻게 올지 쉽게 예측하지 못해서 그렇다. 장마철 라운드를 준비하는 골퍼들을 위해 테크스킨이 레인코트와 버킷햇을 준비했다. 테크스킨을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히 장마 기간에 최대 41% 할인 이벤트를 한다.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와 골프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옥 기자 jjuogi@naver.com
출처 : 골프이슈(http://www.golfiss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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