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5.13 11:00
골프이슈
“머리가 큰 편이라 맞는 골프모자가 없다. 프리 사이즈 골프모자를 쓰면 얼굴이 커다랗게 도드라진다.”
골프모자 크기를 고민하는 골퍼가 의외로 많다. 머리가 커서 일반 골프모자 중 맞는 걸 찾기 힘들어서다. 프리 사이즈 골프모자의 크기 조절 기능을 이용해 쓸 수 있지만 어색함은 지울 수 없다. 모자 때문에 골프 패션감이 부족한 골퍼로 보이는 것도 고민이다.
큰 머리에 비해 골프모자가 너무 작았던 박대성 프로.
큰 머리에 맞는 골프모자가 없어 고민인 골퍼에게 반가운 제품이 있다. 엑스넬스코리아의 빅사이즈 골프모자다. 골프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박대성 프로의 모자다. 박 프로는 보기보다 머리가 커서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엑스넬스코리아와 협업해 박사이즈 골프모자를 만들었다.
일반 골프모자(프리 사이즈)의 평균 크기는 둘레가 56~58cm다. 높이는 15cm, 챙 길이는 6.5cm다. 반면 박사이즈 골프모자는 넉넉한 크기로 제작된다. 소 사이즈가 58~64cm, 대 사이즈가 60~68cm다. 높이는 16~17cm, 챙 길이는 7.5~8cm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다.
빅사이즈 골프모자를 착용하면 작고 갸름한 얼굴을 연출할 수 있다.
빅사이즈 골프모자는 머리가 커서 표준 크기의 골프모자가 작고 불편한 골퍼에게 적합하다. 또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보이는 효과를 원하는 골퍼에게도 유용하다. 머리숱이 많은 골퍼도 마찬가지다. 엑스넬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류시환 기자 soonsoo8790@nate.com
출처 : 골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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