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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모자 벗고 버킷햇


기능성, 패션 아이템으로 버킷햇이 인기를 누린다. 사진_테크스킨


골프를 칠 때 모자를 쓴다. 야외에서 즐기는 골프라서 햇빛을 가리는 용도로 출발했다. 골프 초창기에는 중절모를 썼는데 스윙 때 불편했다. 어느 순간 골프모자로 자리 잡은 것은 야구모자이다. 앞으로 길게 뻗은 챙이 적당해서 골프 라운드에 제격이었다.


일반 골프모자는 야구모자에서 비롯됐다. 버킷햇은 햇볕을 360도로 가려주는 장점이 있다. 사진_테크스킨


남들과 다른 것을 찾는 골퍼가 많다. 이들은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색다른 것을 찾는다. 햇빛 가리기 용도와 함께 패션 아이템이 된 골프모자도 대상이었다. 획일화된 골프모자가 아닌 것을 찾았고 이들의 요구를 파악한 브랜드들이 버킷햇(bucket hat)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다양한 컬러, 디자인에 사계절용으로 출시돼 유행을 이어가는 버킷햇. 사진_테크스킨


버킷햇은 아래쪽으로 경사진 챙으로 둘러싸인 모자이다. 마치 양동이를 뒤집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버킷햇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벙거지모자라고도 불린다. 챙이 아래쪽을 향해서 모자 전체를 둘러줘서 자외선을 차단하기 좋고 눈을 가리기에도 좋다.


버킷햇의 유행은 기능성과 패션의 조화가 한몫을 했다. 골프웨어와 어울리는 스타일에 사계절용으로 나와서 활용도가 높다. 버킷햇의 유행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 어떤 스타일로 발전할 것인지 주목된다.


김주옥 기자 jjuo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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