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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부활, 우중 라운드 필수템 골프 레인 기어

우중 라운드는 언제 닥칠지 모를 일이라서 대비가 필요하다. 사진_류시환
우중 라운드는 언제 닥칠지 모를 일이라서 대비가 필요하다. 사진_류시환

기상청은 7월 초 예년과 달리 장마가 일찍 끝났다고 했다. 이후 찾아온 폭염에 시달릴 즈음, 장마전선이 한반도를 덮었다. 그리고 7월 16일, 장마가 다시 시작됐다. 부활한 장마에 맞춰 골프백에 우중 라운드 필수템(필수 아이템)을 다시 넣을 때이다.


골프 레인 기어(Golf rain gear). 우중 골프 라운드 때 쓰이는 장비를 골프 레인 기어라고 한다. 기어는 첨단 소재, 기능을 탑재한 것을 일컫고 골프에서는 흔히 골프클럽과 골프볼 등을 골프 기어라고 한다. 골프 레인 기어는 비옷, 우산, 골프장갑 등이다. 골프클럽, 골프볼과 비교해서 중요성이 덜하다고 느끼지만 기어라고 불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골프 레인 웨어는 우중 라운드 필수 아이템이다. 사진_테크스킨
골프 레인 웨어는 우중 라운드 필수 아이템이다. 사진_테크스킨

안 쓰면 좋을 골프 레인 기어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선 골프 라운드. 맑고 청명한 날씨라면 좋겠는데 날씨는 예측이 쉽지 않다. 2~3주 전 라운드 일정을 잡는데 날씨 예보를 참고하기에 먼 날이다. 게다가 ‘날씨 중계’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엇나가는 예보를 믿기란 쉽지 않다.


라운드 도중 비가 오거나, 빗줄기가 굵지 않다면 라운드를 강행하는 골퍼가 많다. 일부러 시간을 맞춰 골프장에 왔다는 생각도 라운드 취소보다 강행을 택하는 이유이다. 이때 꼭 필요한 게 골프 레인 기어이다. 안 쓰면 좋을 제품인데 꼭 필요한 제품이다.


골프장갑은 빗물에 젖으면 미끄러워지므로 우중 라운드 골프장갑을 챙겨야 한다. 사진_테크스킨
골프장갑은 빗물에 젖으면 미끄러워지므로 우중 라운드 골프장갑을 챙겨야 한다. 사진_테크스킨

꼭 필요한 골프 레인 기어 


골프 레인 기어가 필요하다는 건 대다수 골퍼가 공감한다. 예상하지 못한 비를 만났을 때 몸과 클럽이 젖는 걸 최소화한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샷을 잘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준다는 점도 고맙다. 우중 라운드 때 골프 레인 기어를 갖춘 골퍼와 그렇지 않은 골퍼의 상황을 떠올려보면 답을 쉽게 내릴 수 있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말이 어울린다. 언제 닥칠지 모를 우중 라운드를 대비해서 골프백 속에 골프 레인 기어를 넣어두면 두려움이 덜하다. 준비됐다는 생각은 걱정을 덜고, 우중 라운드에 자신감을 높여준다. 


비옷, 우산, 골프장갑이 중요한 우중 라운드 아이템이다. 사진_류시환
비옷, 우산, 골프장갑이 중요한 우중 라운드 아이템이다. 사진_류시환

다른 장점도 있다. 대부분 골프 레인 기어는 꼭 비가 오는 때에만 쓰이는 건 아니다. 우산은 양산으로, 비옷은 바람막이로 쓰이고, 장갑은 평소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활용성을 갖췄다는 점에서도 ‘기어’라는 수식이 어울린다. 


테크스킨 레인플렉스 레인 웨어. 사진_테크스킨
테크스킨 레인플렉스 레인 웨어. 사진_테크스킨

가능하면 좋은 제품으로 


골프 레인 기어를 갖춘다면 좋은 제품을 골프백에 넣는 게 좋다. 비싸더라도 품질이 좋은 제품은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 특히 우중 라운드 때 쓰이는 골프 레인 기어는 특히 그렇다. 비옷은 방수가 잘 되고, 몸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열과 땀을 배출해서 높은 습도를 방지해야 한다. 저렴한 비옷은 바람에 휘날리고, 찢겨서 제 역할을 못 한다.


골프 우산도 큼직해서 비를 폭넓게 가려야 한다. 바람이 강하게 불 때 우산 살이 부러지지 않는 견고함, 그런데도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편해야 한다. 장갑은 방수는 기본이고, 그립과 밀착돼 클럽을 견고하게 잡을 수 있어야 한다.


촘촘한 실링 처리로 방수력을 극대화했다. 사진_류시환
촘촘한 실링 처리로 방수력을 극대화했다. 사진_류시환

테크스킨 레인플렉스 레인 코트


비옷의 첫 번째 기능은 비가 스며들지 않는 방수력이다. 테크스킨 레인플렉스 레인 코트는 부드럽고 가벼운 고품질 소재를 사용했고, 촘촘한 실링으로 완벽한 방수력을 자랑한다. 내수 등급 1,000UP 고품질 방수 소재, 원단 사이의 작은 틈도 촘촘히 막은 실링이 장점이다.


팔 부분 탈부착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사진_류시환
팔 부분 탈부착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사진_류시환

편의성도 돋보인다. 팔 부분을 탈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금 더 자유로운 스윙, 통풍으로 시원한 착용감을 원하는 골퍼는 반팔 레인 웨어를 선호한다. 팔 부분 탈부착은 골퍼들의 선호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다. 또 모자가 달린 후드형이라 모자를 접거나 펼칠 수 있다.


스트링으로 허리 부분을 조이면 라인이 예뻐진다. 사진_류시환
스트링으로 허리 부분을 조이면 라인이 예뻐진다. 사진_류시환

패션에 민감한 골퍼들은 골프 웨어를 중요하게 여긴다. 레인 코트를 골프 웨어로 본다면 세련미가 중요한 선택 기준일 수 있다. 테크스킨 레인플렉스 레인 코트는 허리 스트링으로 라인을 잡아준다. 단순한 비옷이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서 가치를 높인 섬세함이다.


물에 젖을수록 강해지는 레인플렉스 골프장갑. 사진_류시환
물에 젖을수록 강해지는 레인플렉스 골프장갑. 사진_류시환

테크스킨 레인플렉스 골프장갑


우중 라운드에 특화된 특수 스웨이드 원단을 사용했다. 수분을 흡수할수록 강해지는 원단이라 미끄러짐이 적어서 견고하게 그립을 잡을 수 있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느낌의 착용감도 장점이다. 그리고 손등 부분을 메쉬 소재로 만들어서 통기성이 좋다. 


손등을 메쉬 소재로 만들어서 통기성이 우수하다. 사진_류시환
손등을 메쉬 소재로 만들어서 통기성이 우수하다. 사진_류시환

테크스킨 컬러컬렉션 75사이즈 골프 장우산


테크스킨 컬러컬렉션 75사이즈 골프 장우산은 우산, 양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골프우산은 갑작스러운 비를 대비해서 골프백에 넣고 다니는 게 좋다. 비를 폭넓게 가려줘야 해서 크되 가벼운 게 좋다. 이 제품은 고밀도 초발수 50데니아 원단을 사용해서 촘촘하면서도 가볍다.


방수력에 암막 기능으로 여름 라운드에 이상적인 골프우산. 사진_테크스킨
방수력에 암막 기능으로 여름 라운드에 이상적인 골프우산. 사진_테크스킨

비가 오지 않아도 한여름 뜨거운 햇볕을 가릴 수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도 우수하다. 암막 코팅으로 99.9%의 자외선을 차단한다. UPD - rated at 50+ 최상급의 자외선 차단율을 자랑한다. 네온그린, 오렌지, 다크그린, 스카이블루, 블랙, 화이트 등 컬러가 다양하다.



류시환 기자 soonsoo879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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