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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볼 시장 공략하는 마크앤로나

입력 2021.03.25 13:30

류시환 기자



최근 아마추어 골퍼를 위해 만들어진 장타 골프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 수준에 맞춰진 골프볼을 사용했을 때 아마추어 골퍼는 최상의 결과를 얻지 못한다는 것. 그래서 아마추어 골퍼에게 최적화된 골프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인식이 확산한 덕분이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불리는 마크앤로나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을 맞추고 있다. 그중 네온 골프볼은 아마추어 골퍼 비거리 20m 증대를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네온 골프볼의 비거리 향상 원리는 프로용과 아마추어용의 차이다. 프로 골퍼들이 사용하는 골프볼은 스윙 스피드 120마일 기준으로 설계된다. 스윙 스피드 120마일, 론치 앵글 10도, 스핀양 2500rpm 일 때 최대 비거리가 317야드를 넘으면 안 된다.


아마추어는 이 조건에 해당하기 힘들다. 대다수 아마추어 골퍼의 스윙 스피드는 100마일 미만이다. 따라서 네온 골프볼은 100마일 미만의 스윙 스피드일 때 비거리 성능이 극대화되도록 설계됐다.


비거리 증가는 볼 초속을 높이는 방법을 사용했다. 볼이 출발하는 속도가 빨라지면 그만큼 비거리가 늘어난다. 네온 골프볼은 3m/s의 볼 초속을 높여 드라이버 비거리 10%(약 20m)를 늘였다고 소개한다.



안정된 방향성도 장점

드라이버 샷에서 스핀양을 줄이는 것이 골프볼 최신 트렌드다. 적은 스핀양은 볼이 높이 치솟는 것을 방지해 비거리를 늘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적은 스핀양은 슬라이스와 훅 구질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방향성이 안 좋은 골퍼로서는 비거리와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네온 골프볼은 롱 게임에서 스핀양을 줄이기 위해 이오노머 소재를 사용했다. 드라이버 샷에서 볼이 출발하는 각도(론치 앵글)를 높이고, 스핀양을 줄이는 소재다. 네온 골프볼은 이오노머로 유명한 듀폰사의 설린 커버를 장착했다.



한편 마크앤로나 네온 골프볼은 화이트&옐로, 화이트&오렌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엑스넬스코리아가 단독 유통하고 있으며 기업체 특판 및 로고를 찍을 수 있다.


류시환 기자 soonsoo8790@nate.com


출처 : 골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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