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 기능은 기본, 패션&활동성 강화
우중 라운드를 대비한 레인웨어는 골퍼의 필수 아이템이다. 사진_테크스킨
골프는 날씨가 중요한 변수이다. 몇 주 전에 하는 골프 예약 특성상 날씨는 운에 맡길 수밖에 없다. 비가 많이 내리면 라운드를 취소한다. 하지만 적은 강우량,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면 라운드를 강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필수 아이템이 레인웨어(비옷)이다.
레인웨어는 방수가 핵심이다. 옷, 몸이 젖지 않도록 빗물을 완벽하게 차단해야 한다. 과거의 레인웨어는 그 정도로 충분했다. 그런데 현재의 레인웨어는 다르다. 방수 외에 패션, 활동성 등 요소도 잘 갖춰야 한다. 3월 27일 출시된 테크스킨의 테크스킨 레인 플렉스 코트 앤 햇(TECHSKIN RAIN FLEX COAT & HAT)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테크스킨 레인 플렉스 코트 앤 햇은 남녀 구분 없는 사파리 형태에 골프&야외 레저 활동용으로 제작됐다. 고어텍스 수준의 방수력을 가진 원단과 촘촘한 심실링 이음새로 빗물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특히 원단은 500g의 가벼운 무게에 신축성이 좋아서 스윙을 비롯한 움직임에도 편안하다.
패션 요소도 눈에 띈다. 허리에 스트링이 있어서 여성 골퍼가 허리라인을 살려서 코디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프코어(고프와 놈코어를 합친 신조어로 캠핑 및 아웃도어와 일상복을 자유롭게 코디) 패션을 선호하는 MZ세대라면 데일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세련된 블랙, 카키, 크림 세 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한편 테크스킨 레인 플렉스 코트 앤 햇은 MZ 세대의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http://musinsa.com/app/plan/views/33506)에서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단독 론칭한다. 2주 동안 이벤트 할인가로 판매한다.
테크스킨 관계자는 “레인웨어는 골프, 레저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그동안 방수력에 집중한 제품이 많았는데 테크스킨이 패션, 활동성을 고려한 제품을 만들었다. 레인웨어도 패션 아이템으로 코디하고 싶은 골퍼에게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김영일 기자 golfissue87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