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주옥 기자
입력 2022.08.29 17:04
최근 국내에 론칭한 미국 썬마운틴의 기능성 골프우산. 사진_엑스넬스인터내셔널
“저거 뭐지? 의자야? 모양이 특이한데?” 어느 골프연습장 레스토랑. TV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중계를 보던 사람의 말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TV 화면 속에는 대회장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갤러리 무리가 있었다. 그중에서 독특한 의자에 앉은 갤러리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골퍼들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이에서 보기를 원한다. 그래서 대회장을 찾아 관심 있는 선수를 따라다니며 샷을 감상하곤 한다. 그런 경험이 있는 골퍼라면 TV 속 갤러리의 의자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높게 앉아서 앞사람에게 시선이 가려지지 않는 것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썬마운틴의 체어암막의자. 사진_엑스넬스인터내셔널
TV 속 갤러리가 사용한 의자는 미국 골프 브랜드 썬마운틴의 기능성 골프우산 중 하나이다. 비와 햇빛을 가리는 우산, 양산인데 접으면 의자가 된다. 대회장에서 이동할 때는 양산으로, 한 곳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볼 때는 의자로 사용하면 된다.
최근 국내에 론칭한 미국 썬마운틴의 기능성 골프우산. 사진_엑스넬스인터내셔널
크지만 가벼운 것도 장점이다. 경량 프레임의 고급 자재를 사용한 덕분이다. 가볍지만 내구성도 우수하다. 태풍을 이겨내는 구조설계로 바람에도 쉽게 뒤집어지지 않는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터치 버튼의 자동 기능도 있다.
김주옥 기자 jjuogi@naver.com
출처 : 골프이슈(http://www.golfissue.com)